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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효능과 부작용, 고르는 법, 보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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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덩굴은 기면서 자라고 덩굴손이 갈라지며 잎이 깊게 갈라집니다. 열매는 구형이나 긴 타원형이며 껍질은 푸른색, 녹색, 노란색 등에 바탕에 그물무늬 줄무늬 노란색 반점 등이 나타납니다. 달고 즙이 많은 과육은 붉은색, 흰색, 노란색이며 씨는 달걀 모양이고 흑갈색입니다.

수박은 숙기의 조만성, 열매의 형태, 껍질과 과육의 색깔, 씨의 색깔과 크기 등으로 분류하는데 특히 과육의 색깔에 따라 홍육종, 황육종, 백육종, 씨 없는 수박 등으로 분류됩니다. 수박은 시원하고 독특한 맛이 있어 덥고 건조한 지역에서 많이 재배되며 여름철에 널리 먹는 과일 중 하나로 날것으로 먹거나 화채 등을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이뇨작용이 있어 신장염에 도움을 줍니다.

※ 수박 효능

숙취 해소

수박은 아르기닌과 시트롤린 성분이 풍부합니다. 간의 효소 생성을 도와 체내 알코올 성분을 분해, 해독하여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다이어트

수박은 칼로리가 낮고 풍부한 수분을 함유하여 적은 양으로 포만감을 만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줍니다. 여러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건강한 다이어트를 돕습니다.

갈증 해소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갈증 해소와 몸속 열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이나 집중력 저하, 피로감, 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수박이 수분 공급을 하여 이 증상을 완화합니다.

부기 제거

수박의 칼륨은 체내 나트륨을 배출하고 수박에는 시트룰린 성분이 독소 배출과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부기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로 해소

수박에 함유된 과당과 포도당은 몸에 흡수가 잘 되므로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며 비타민B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 성분이 뇌 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숙면을 돕습니다.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C와 아르기닌 성분도 함유하고 있습니다.

노화 예방

수박은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일종인 리코펜이 토마토의 1.5배 이상 함유되어 있어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베타카로틴과 카로티노이드 화합물들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면역력 강화

수박은 비타민C 함량이 높아 활성산소가 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막아주고 수박의 비타민C와 리코펜 성분이 항염증 항산화제로 염증과 산화 손상을 낮춰줍니다.

항암 효과

수박은 암의 발병을 예방하는 리코펜 성분이 함유되어 암을 유발하는 암 유발 인자를 낮춰 암의 위험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근육통 완화

수박 속 칼륨 성분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고 수박껍질의 흰 부분은 시트롤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수박 먹는 방법

수박화채

수박 속을 큼직하게 파내어 씨를 빼고 한 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로 썰어 화채 그릇에 담고 설탕을 뿌린 후

얼음을 넣고 차게 해서 먹습니다.

수박 나물

수박은 겉껍질을 제거하고 흰 부분만 채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를 뺀 후 고춧가루와 다진 파, 다진 마늘,

식초, 설탕, 깨소금, 소금을 넣어 무쳐줍니다.

 

수박 고르는 법 / 보관법

꼭지 부분과 배꼽 부분이 직선인 것

꼭지 부위 줄기가 신선한 것

표면에 흠이 없고 매끈하며 색택이 진한 것

두드렸을 때 청음이 나는 것

육질이 연하고 섬유질이 씹히지 않는 것

과육이 붉고 감미가 풍부하며 씨가 적은 것

 

칼로 수박의 꼭지와 밑동을 자르고 수박을

반으로 자른 후 크게 썰어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밀폐용기에 담습니다.

레몬을 짜서 수박에 뿌려주면 살균 효과가 있어 세균을 막아줍니다.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하면 좋습니다.

 

수박 부작용

수박은 성질이 차가워 몸이 차가운 분들은 과다 섭취를 피합니다. 과다 섭취 시 배탈, 설사를 유발하니 주의합니다. 식전 또는 식후에 수박을 바로 섭취하면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하므로 과다 섭취하는 경우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에게 부작용이 올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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