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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효능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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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떡갈나무의 열매만을 지칭하였으나 최근 참나무와 열매를 총칭하여 도토리라고 부릅니다. 겉은 단단하고 매끄러운 과피가 있으며 속에 조각으로 된 종자가 들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녹말이 들어있는 떡잎이 발달되어 있는데, 졸참나무의 도토리는 떫은맛이 나지 않아 날 것을 먹을 수 있고 갈참나무 및 그 밖의 도토리는 탄닌을 함유하고 있어서 물에 담가 떫은맛을 뺀 다음 녹말을 채취합니다. 도토리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아 예부터 식용해왔으며 도토리묵이나 도토리 빈대떡을 만들어 먹었던 것으로 추정합니다.

도토리 효능

다이어트

도토리는 저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도토리 추출물인 히스톤 아세틸 전달효소 물질이

지방 축적을 감소시켜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 생성에 도움을 줍니다.

해독 작용

도토리의 아콘산 성분은 몸속 유해한 독소와 노폐물,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탁월합니다. 도토리 가루 1kg은 3.5t의 중금속 폐수를 정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성인병 예방

도토리에 함유되어 있는 풍부한 탄닌 성분이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몸속 노폐물을 배출합니다. 체내 유해산소를 제거하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혈관 건강 유지에 효과적입니다.

노화 방지

도토리의 풍부한 탄닌 성분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고 손상된 세포 재생에 도움을 주며 노화를 방지하는데 뛰어난 작용을 합니다. 탄닌 성분은 세포의 산화를 촉진하는 과산화지질의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여성 질환 개선

도토리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여성 질환을 개선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도토리를 꾸준히 섭취하면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위장 건강

도토리는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위와 장을 튼튼하고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토리의 탄닌 성분은 설사 증상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으나 과다 섭취는 변비를 유발하니 주의합니다.

지혈 작용

도토리는 지혈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도토리에 함유되어 있는 탄닌 성분이 치질로 인한 출혈이나 하혈과 혈통을 멎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당뇨 예방

도토리는 복합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많아서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당뇨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탄닌 성분은 당분 흡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 혈당이 높거나 당뇨를 앓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숙취 해소

도토리의 풍부한 야콘산 성분이 해독작용을 하여 간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독소 및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간 건강을 지키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도토리 먹는 방법

도토리묵무침

도토리묵은 먹기 좋게 자르고 오이와 파를 썰어 준비합니다.

볼에 간장과 깨, 다진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설탕을 넣고 양념장을 만든 후

도토리묵과 오이, 파, 쑥갓을 볼에 넣고 만들어 둔 양념장과 무칩니다.

 

도토리묵밥

도토리묵을 굵게 채 썰고 김치는 국물을 꼭 짠 후

송송 썰어 참기름에 볶아 놓고 김을 구워 부숩니다.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 황백지단을 부쳐 채 썹니다.

채 썬 묵을 그릇에 담고 양념장으로 간을 한 육수를 부어

볶은 김치, 황백지단, 통깨, 김가루를 고명으로 얹습니다.

 

도토리전

도토리가루와 밀가루 섞은 것에 소금과 물을 넣고 질게 반죽합니다.

반죽을 체에 내려서 곱게 만들고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배추김치

씻은 것을 한 잎 얹고 그 위에 반죽을 넓게 펴 넣습니다.

앞뒤로 뒤집어 익으면 꺼냅니다.

 

도토리 부작용

도토리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토리는 과다 섭취 시 변비를 유발하니 유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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