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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나무 효능과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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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나무?

보리수나무과 히포파이속 낙엽 관목입니다. 열매가 시고 가시가 많아 산자나무라고도 합니다. 산자는 '신 가시'라는 뜻이며 비타민나무 열매는 오렌지색으로 비타민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 플라보노이드 등을 함유하고 있어 슈퍼푸드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이나 약재, 화장품 추출물 등으로 활용합니다.

원산지는 유럽과 아시아 북부 지역이며 한국에서는 2000년대 중반 강원도 일대에서 본격적으로 재배하면서 알려졌습니다. 비타민나무의 잎은 건조해 차로 마실 수 있으며 가축 사료로도 사용됩니다.

비타민나무 효능

당뇨 예방

비타민나무는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한 연구에서 탄수화물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하고 비타민나무를 섭취하였을 때 혈당이 상승하는 것을 억제하는데 효능이 있다는 결과가 있었으며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혈관질환

비타민나무는 베타시토스테롤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은 우리 몸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여 혈관을 깨끗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비타민나무는 비타민 E과 아미린 성분을 함유하여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해 혈류가 원활하게 흐르는 것을 돕습니다. 혈관이 막히거나 좁아져 발생하는 고혈압, 동맥경화, 뇌졸중 등 각종 심혈관계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주고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항암 작용

비타민나무는 비타민A, C, E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고 카테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등 성분 역시 풍부하여 각종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피부 건강

비타민나무는 예부터 민간요법으로 화상, 동상 등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어 왔다고 합니다. 비타민나무는 아토피 피부를 개선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으며 비타민나무에 함유된 팔미트산 성분이 아토피를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상처나 감염으로 인해 손상된 피부를 치료하거나 재생시키는 등 피부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 해소

비타민나무는 풍부한 비타민C, E, A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체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를 유발하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여 피로를 해소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유기산과 필수 아미노산 성분들이 빠른 피로 해소를 돕습니다.

냉증 개선

비타민나무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아미노산이나 비타민B, 미네랄이 함유되어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냉증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빈혈 개선

비타민나무는 철분 성분이 풍부하여 철 결핍 빈혈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빈혈 증상이 심하거나 여성분들의 생리로 인해 발생하는 어지러움증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폐 건강

비타민나무 열매에 비타민E 성분이 염증에 의해 손상된 폐 조직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 사포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폐와 기관지에 도움이 됩니다.

변비 개선

비타민나무 열매는 장내 유익한 균을 증가시켜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장을 튼튼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변비와 설사를 해소시키며 노폐물과 독소를 원활하게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어 면역력과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을 개선합니다.

다이어트

비타민나무는 필수 아미노산과 리진, 알라닌, 아르기닌 등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합니다. 지방 연소를 도와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도와 배변 활동을 돕습니다.

생리통 완화

비타민나무 열매인 산자에는 비타민E 성분이 풍부하여 여성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 주므로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통이나 생리 불순을 비롯한 각종 부인과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나무 활용법

열매는 가공해 식품이나 의약품, 화장품 등에 사용합니다. 식품으로난 과일 주스나 주류, 잼, 천연 색소 등에 사용합니다. 화장품 산업에서는 주로 핸드크림, 샴푸, 오일 등 첨가물로 쓰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감기에 걸리면 비타민나무 열매 주스나 시럽, 차 등을 먹는 민간요법도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나무 부작용

비타민나무의 열매는 신맛을 이루는 산이 함유되어 있어 위장 질환이 있거나 위장이 약한 분들은 섭취를 피하도록 합니다. 여성 호르몬 영향이 있어서 임산부나 수유 중인 산모, 어린이는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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