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트리오일 효능과 부작용
티트리오일이란 무엇인가?
티트리라는 것은 허브의 일종으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서식하는 식물로써 습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생명력이 강하고 많이 자라면 약 5m이상 까지도 자란다고 합니다. 잎과 가지를 이용하여 원료로 하여 스팀 정제로 티트리오일을 추출하며, 오래전 세계대전에서는 피부 창상이 있는 군인의 치료약으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이 티트리오일은 무색이나 옅은 노란색을 띄고 호주에서 예전 우리나라에서 많이 쓰였던 빨간약과 같이 여러가지 피부질환을 치료하는데 쓰였다고 합니다. 항진과 향균 효과가 뛰어난 티트리오일은 테르피네올, 파라 시멘, 사비넨, 리날롤, 시네올 등의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 테르피네올 활성 성분이 다량 있어 전체적인 피부 건강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호주에서는 예전부터 에센셜 오일로 많은 수요가 있었다고 합니다.
※ 티트리오일 효능
1. 여드름 개선
티트리오일 효능으로 여드름 치료에 좋다고 하는데요. 티트리오일 성분으로 만들어진 페이스 워시를 몇주 이상 써보고 여드름을 완화했다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향균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어서 잡티, 홍반 및 흉터 등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항산화 효과로 인해 주름 또한 예방하는 것을 도와 노화를 방지하는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너무 소량의 티트리오일의 사용은 효과가 미미하고 과도한 양은 피부 상태가 더 안 좋아질 수 있으니 적정하게 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지성 피부 보호
피부가 지성인 사람들은 피지의 분비가 심해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크고 모공도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화장품이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도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티트리오일 효능으로 수렴제 속성으로 인해 바를 시 피지가 과잉 분비되는 것을 억제해 화장을 해도 잘 받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3. 상처 회복
티트리오일 효능으로 상처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티트리오일은 항균 효과가 있어 살균제로의 역할도 할 수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페놀과 비교했을 때 티트리오일이 10배 가량 강하다는 결과를 보았고, 상처가 있는 대상에게 티트리오일을 사용한 뒤 치유 시간을 체크해보았을 때, 사용한 대상들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빠른 회복력을 보였다고 합니다. 더불어 항산화 효과로 인해 전반적인 피부 질을 올려주는데 좋다고 합니다.
4. 방광염 치유
말씀드린 티트리오일의 항염과 향균 작용으로 인해서 감염증에 대한 치료제로도 이용될 수 있는데요. 티트리오일은 감염 요소가 되는 박테리아를 저지하는 효과가 있어 씻을 때 몇방울을 첨가하여 요도 쪽을 씻으면 티트리오일 효능으로 방광염 완화에 좋다고 합니다.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속옷에 티트리오일을 뿌리면 냄새를 제거할 뿐 아니라 요도염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발 수포 및 손톱
티트리오일 효능 중 발 부위 수포 치료와 약한 손톱을 건강히 하는 것 또한 있다고 하는데요. 항균 효과로 인해 발에 감염을 억제하고 재발을 방지한다고 합니다. 티트리오일을 물에 섞고 난 후 탈지면으로 이상 부위를 발라주고 1~20분 후 씻어주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갈라지거나 깨지는 손톱이나 변색되는 손톱의 경우에도 티트리오일을 이용하여 잘 문질러 발라주고 몇십분 후 잘 씻으면 됩니다.
6. 구강 건강
잇몸 염증이나 입냄새를 완화하는 것 또한 티트리오일 효능이라고 하는데요. 살균 효과가 뛰어나 컵에 티트리오일을 몇방울 물에 희석시켜서 가글을 하는 개념으로 입을 헹궈주면 치주질환이나 잇몸 건강에도 좋다고 합니다. 양치를 할 때 첨가해서 사용해도 되겠으며 절대 삼키지 마시는 것 참고하세요.
※ 티트리오일 활용 방법
세수나 샤워를 할 때 몇방울 물에 섞어 씻거나 화장품과 같이 사용하면 괜찮다고 합니다. 그리고 살균 효과와 냄새도 잡아줄 수도 있으니 빨래를 할 때도 같이 첨가하여서 사용하면 되겠고, 페브리즈와 같은 개념으로 신발이나 옷에 그냥 뿌려주는 것도 좋겠습니다. 또한 이렇게 뿌려주면 벌레나 모기 등을 퇴치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좀이 있을 때는 희석을 하지 않고 원액으로 쓰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 티트리오일 부작용
티트리 오일은 자극성이 강해서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희석시켜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티트리 오일은 개인 체질에 따라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치료의 목적이라면 전문의와 상담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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