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원인 및 치료방법

틱장애란?

틱이라는 것은 같은 행동이나 상동적인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거나 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대게 어린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운동 회로에 이상이 생긴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뇌 속 기저핵에 문제가 생겨 근육 반응이 비정상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단순한 습관이나 행동의 문제라고 볼 수 없습니다.

 

틱장애를 단순한 틱과 복합적인 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어깨나 목을 들썩이거나 눈을 다수 깜빡이는 단순 틱과 하나 이상의 근육을 넘어선 것으로 발을 구르거나 욕설과 같이 행동의 범위가 커지는 복합틱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틱장애 증상을 다른 사람들이 보게 되면 반응이 좋지 않고 당사자는 정신적으로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심리적으로 문제가 되어 자존감도 낮아질 뿐더러 우울증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기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나타나는 행동을 하는 틱장애는 재발률도 크기 때문에 집중 관찰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틱장애 원인

틱장애 원인인 가족력 등의 유전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이 있다고 하는데요. 도파민 계에 문제가 있거나 부모님이 틱장애가 있었던 경우도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가 엄마 뱃속에서 나올 때 뇌에 문제가 생기거나 산모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적인 요소도 틱장애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적인 요소도 있을 수 있는데요. 학업 스트레스나 부모와의 원만하지 않은 관계나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등의 여러 이유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틱장애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스트레스는 필요하나 정서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 것들은 잘 해결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틱장애 증상

틱장애는 주위에서 관심을 가져주고 본인 또한 의지를 가지고 완화하는데 노력을 한다면 순간은 개선될 수 있겠지만, 스스로의 의지와 관계없이 틱장애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틱장애 증상의 빈도 및 강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피로하거나 흥분 및 불안한 상태라면 더 악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틱장애 증상 초기로는 안면에 나타나는 눈 깜빡임이 흔하게 보이며, 더 악화가 되면 욕설, 방방 뛰는 행동, 킁킁 냄새를 맡거나 찌푸린 표정을 짓는 등의 신체 전반으로 틱장애 증상을 보이는 복합적인 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이러한 틱장애로 인해 친구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고 학업에도 집중하는데 어려움을 가질 수 있습니다.

 

틱장애 치료방법

행동 치료

틱장애 치료방법으로 행동을 치료하는 것이 있습니다. 너무 어린 아이가 아니라 초등학교 2,3학년 정도라면 틱 행동들을 하게되는 감각을 인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틱장애 증상에 경쟁 반응을 하도록 합니다. 예로 어깨를 올리는 틱장애 증상을 보인다면, 일부러 어깨를 내리는 경쟁 행동을 하도록 습관을 반전시키는 것입니다. 동일한 행동방식이 아니라 고개를 갸우뚱하는 틱을 한다면 주먹을 쥐는 행동을 하는 식의 방식도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틱장애 행동치료는 매일 반복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고, 주위에서 많은 격려가 필요합니다.

 

가족 구성원 교육

부모라면 아이들의 행동 특성을 유심하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자녀가 틱장애를 가지고 있다면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평상시와 같이 반응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더 예민하게 반응하게 된다면 당사자의 불안이 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부모는 물론이고 틱장애 치료방법으로 가족 구성원들에게 그러한 교육을 잘 시켜서 당사자가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약물 치료

행동적으로 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틱장애 치료방법으로 약물치료를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약물은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1년가량 진행하게 되는데요. 이것의 사용으로 틱장애 증상의 개선이 보인다면 서서히 약 사용을 줄이게 되는데요. 약물로는 보통 항정신제를 쓰게 되는데, 이것보다는 약물을 사용하지 않고 치료하는 것이 좋기는 합니다. 이외에 두뇌 기혈 순환 경로인 경략이 원활하게 소통되도록 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는데요. 두뇌에 쌓인 열과 독소를 빼냄으로써 진행된다고 합니다. 또한 뇌파를 이용하거나 두뇌 집중 훈련으로 두뇌 환경을 개선하는 방식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