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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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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란?

탈모는 비정상적으로 머리털이 많이 빠져 정상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나 머리숱이 적어지거나, 부분적으로 많이 빠져 대머리가 되는 것을 말합니다. 탈모로 인해 야기되는 상태를 탈모증이라고 합니다. 탈모증은 모발 생성 장애, 내인성 요인에 의한 모발의 절단, 흐트러지는 모발, 털집 파괴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모의 종류로 원형탈모증과 남성형 탈모증, 여성형 탈모증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원형 탈모증'은 모낭과 드물지 않게 조갑을 침범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동전처럼 원형 모양으로 털이 빠지는 것으로 경계가 뚜렷하기 때문에 쉽게 구별이 됩니다. 대부분 아무런 증상 없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으로 수염, 눈썹 등의 부위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연적인 치유와 재발이 흔합니다. '남성형 탈모증'은 주로 남성에서 발생하며 머리 앞부분과 중심부위에 진행성으로 양측 모두 광범위한 탈모를 보이는 경우가 많고 심현 경우 후반 부에 몇 개의 무발만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증'은 여성에게 남성 대머리와 유사한 모양의 탈모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측두 부위가 남성들보다 덜 빠지고 두정부위에서 균등하게 탈모가 진행됩니다.

탈모에 좋은 음식

검은콩

검은콩은 백발과 탈모 증상을 회복시키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줍니다. 단백질과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폴라본이 풍부해 탈모에 도움이 됩니다.


물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줍니다.


녹차

녹차의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에 작용을 억제하고 두피 세포의 성장을 돕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녹차의 카테킨 성분이 항안드로겐 특성이 있어 탈모를 유발하는 호르몬을 억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비타민B & 단백질

비타민b와 단백질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데요, 두피 성분인 케라틴이 단백질 덩어리로 비듬, 지루성 피부염에도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b는 두피의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연어

연어에 함유된 풍부한 오메가 3가 체내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두피 순환에도 도움을 주어 영양소가 머리카락까지 전달되도록 돕습니다.


잡곡

잡곡 중 조와 수수에 아연과 구리가 포함되어 있는데요, 유전성 탈모를 일으키는 모낭 효소를 억제시키며 현미의 비타민b1이 멜라닌 생성을 촉진합니다. 타이로신과 트립토판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해 모발을 검고 윤기 나게 만들어줍니다.


달걀노른자

달걀노른자의 단백질과 비타민 b군에 속하는 비오틴 성분이 지방과 단백질 신진대사에 필수적으로 탈모와 비듬의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현미

현미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호르몬 불균형을 막을 수 있어 탈모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현미의 섬유질과 비타민, 단백질, 미네랄 성분이 모발 영양의 공급원으로 도움이 됩니다.


계피

계피는 모낭에 영양성분이 원 활하게 공급되도록 혈액순환을 유도합니다. 두피를 튼튼하게 하여 탈모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해조류

미역, 다시마 등이 요오드와 철, 칼슘이 풍부하여 모발의 성장을 돕습니다.


머리카락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며 단단하게 고정시키고 윤기 나게 만들어 줍니다. 비타민e와 토코페롤 성분이 두피까지 원활한 혈액공급을 도와주어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호두

호두의 비타민b1, e 성분이 혈액순환을 돕고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 미네랄이 풍부해 모발의 성장을 돕습니다.


키위

키위의 비타민b, c, e 성분이 피부와 두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키위의 구리 성분은 머리카락 색소를 유지해 흰머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탈모에 나쁜 음식

알코올

간의 해독 수준을 넘어선 음주는 체내 미네랄이 빠르게 고갈되면서 혈액 순환에 지장을 주는데요, 알코올이 분해될 때 생기는 알데하이드가 혈액으로 다시 들어가 적혈구와 결합을 합니다. 결국 혈액 내 산소가 부족하면서 모발에도 평소보다 적은 산소가 공급되면서 모발의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패스트푸드)

동물성 지방은 모낭 효소를 증가시키고 유전적 탈모 요소인 모낭 효소가 증가되면서 피지 분비가 많아 지루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지루성 피부염이 생기면 머리가 간지럽고, 머리를 긁게 되면서 머리카락이 빠질 수 있습니다.

 

탈모 예방

탈모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여러 민간요법과 발모제 등이 있으나 치료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증명된 것은 피나스테리드 경구 복용, 미녹시딜의 국소 도포, 모발이식 수술 등의 치료법이 있습니다. 탈모에 좋은 특별한 음식은 없으나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균형 잡힌 식단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전적 요인뿐만 아니라 후천적 요인으로도 찾아올 수 있는 것이 탈모이므로,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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