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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에 좋은 음식, 부종을 빼는 좋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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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종이란?

부종은 누구나 경험할 정도로 흔한 증상으로 몸이 붓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체 세포와 세포사이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된 상태인데요, 몸 전체가 다 붓는 경우를 전신 부종, 어느 특정 부위만 붓는 경우를 국소 부종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은 수분이 70%를 차지하고 그중 2/3는 세포 내에 있으며, 나머지는 세포 외에 있습니다. 세포 외 수분의 25%가 혈액 속에 존재하며 75%는 세포와 세포사이에 존재합니다. 혈액과 간질 사이에 수분이 이동할 수 있는데, 혈액 내부의 압력이 높거나 혈액 내부의 삼투압이 떨어졌을 때 혈액 속 수분이 세포사이 공간인 간지로 이동하여 부종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전신 부종은 심부전, 간경화, 신부전 등 전신 질환이 원인이며, 국소 부종은 주로 동맥, 정맥, 림프관 등 혈관계 이상이 원인입니다. 부종의 증상 치료는 염분과 수분 제한, 필요에 따라 소변을 잘 볼 수 있도록 이뇨제를 사용합니다. 일부 환자는 염분제한과 다리만 올려줘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부종에 좋은 음식, 차

호박

부종에 좋은 음식은 호박이있습니다. 그 중 늙은 호박이 부종을 막고 붓기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호박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이뇨작용을 촉진해 부종을 막아줍니다. 호박은 체내 흡수율이 좋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수술 후 붓기를 뺄 때도 호박즙을 먹으면 효과가 있습니다. 호박죽, 찐호박 등도 부종에 도움이 되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시금치

시금치는 비타민, 미네랄, 칼륨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은데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하고 있는 시금치는 부종에도 도움이 됩니다.


건포도

건포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칼륨은 나트륨 제거에 효과적이며 붓기를 줄여 부종감소에 효과가 있는데요, 떠먹는 요구르트나 다른 견과류와 함께 간식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바나나

바나나는 철분이 풍부하고 에너지를 높이는 과일인데요, 철분함량이 높고 칼륨과 망간 역시 풍부한 바나나는 부종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요, 또 체내 수분을 원활하게 공급해 혈액순혼에도 효과적입니다.


오이

오이는 신체 신진대사를 촉진해 독소를 배출시키는데 효능이 있는데요, 오이의 타르트론산 성분이 당류 물질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억제합니다. 오이는 수분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하여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부종 개선에 효능이 있습니다.


토마토

토마토는 풍부한 칼륨을 함유하여 체내 나트륨 수치를 감소시키고 수분을 보충하고 유지하는데 좋은 채소입니다. 또 토마토는 체내 독소와 혈액 정화를 도와주기 때문에 꾸준히 먹어주면 도움이 됩니다.


율무차

율무는 비타민b와 단백질의 함유량이 높습니다. 우리 몸에 필요없는 노폐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이뇨작용을 도와 붓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생강차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풍부하여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체온을 상승시켜 노폐물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며 이뇨작용을 증대시켜 부종에 도움을 줍니다.


마늘

마늘은 풍부한 비타민과 칼륨 성분이 풍부하여 부종에 도움이 됩니다. 마늘은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부종을 없애줍니다.


유자차

유자차는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체내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여 부종에 도움이 됩니다.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수염차의 경우 이뇨작용을 하여 소변의 양을 증가시키켠서 수분이 배출되어 부종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잎이 많은 채소

채소는 마그네슘이 풍부하여 전신의 붓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풍부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몸을 건강하게 만들며 나트륨 수치가 낮아 체내 수분 보유를 감소시킵니다.

 

부종 빼는 법 

- 염분 섭취 줄이기

현대인들의 음식에는 염도가 높은 것이 많으며 안주들 역시 나트륨 농도를 높이는 소금기가 많은 음식들이 많습니다. 이 소금을 희석시키기 위해 수분함량이 늘어나 수분섭취가 늘고 부종이 생깁니다. 이 경우 칼륨을 섭취해 이뇨작용으로 나트륨을 배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분이 높은 식품을 멀리하고 과일, 채소 등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 가공식품 섭취 줄이기

햄과 같은 가공식품은 오래보관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소금을 다량 넣어 만들어 놓은 식품입니다. 또한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에 부종을 일으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 물 많이 마시기

짜게 먹어서 섭취하는 물의 경우 부종을 발생시키지만, 평소에 스스로 물을 꾸준히 적정량을 마셔주면 소변이나 땀으로 배출되면서 부종을 완화시킵니다.


- 스트레칭

장시간 서서 일하거나 앉아서 이하는 겨우 근육이 경직되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결국 부종이 생기는데요, 이런 경우 시간이 날 때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부종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부종 마무리 

부종은 혈관 안 물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세포 사이 조직에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현상입니다. 3-4리터 정도 증가해야 증상이 나타나며 부종이 나타나기 전 3-4kg 정도 몸무게가 증가하는데요, 체중 변화가 크지 않은 부종의 겨우 원인 질환 없이 발생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는 소금섭취를 줄이면 증상이 좋아지기 때문에 식습관에 관심을 가지고 부종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가 흔히 겪는 가벼운 부종은 건강한 식습관만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가능합니다. 건강한 식사하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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