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의 효능 및 부작용, 먹는 방법

히비스커스는?

히비스커스는 무궁화과로써 관상용으로 키우기도 하고 식용으로 기른다고 하는데요. 원산지는 서아프리카와 열대 아시아지역이라고 합니다. 몇천 년 전 유럽 쪽에서는 히비스커스 차를 먹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해외에서는 식용으로 재배하여 꽃봉오리는 파는 것을 흔히 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꽃의 명칭의 유래라고 하면 이집트에 히비스(hibis)라는 여신이 있었는데 그 신을 닮았다는 isco라는 합성어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 히비스커스의 효능

혈압 수치 조절

히비스커스의 효능 중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것이 혈압과 순환계에 도움이 되는 것인데요. 몇몇 연구에서는 혈압 수치를 낮추는데 유의미한 결과를 보았다고 하는데요. 캅토프릴이라는 혈압 조절 약과 같은 효과가 히비스커스의 추출물에서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항산화 역할

펙틴, 비타민, 안토시아닌 등의 항산화 성분이 히비스커스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동물 실험에서는 히비스커스가 항산화 효소를 발생시키고 활성산소의 활동을 억제시켜서 관련 질병 예방에 좋다고 하며 이로 인해 노화 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효과

체중 감량 또한 히비스커스의 효능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서 당으로 변하여 체중이 증가할 수 있는데요. 카테킨, 하이드록시 시트린산이라는 히비스커스의 성분이 탄수화물이 흡수되는 것을 막아주는데 역할을 하여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뇨 작용 또한 원활히 하여 체내 불순물 배출 또한 원활하게 해 준다고 하네요.

피부 미용 및 간 건강

비타민 A, C와 같은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주어 항박테리아, 항염에 효과가 있는데요. 따라서 피부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어 건강한 피부 유지를 할 수 있으며, 한 연구에서는 히비스커스 추출물로 간 기능 개선 실험을 진행하였는데 기능 향상을 보이는 결과를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많은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우울증 개선

우울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 또한 히비스커스의 효능이라고 하는데요. 안토시아닌이라는 것이 우울, 불안 등의 심신 안정을 시켜준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

콜레스테롤에는 HDL이라고 체내에서 좋은 영향을 하는 것이 있는데 히비스커스 섭취는 이러한 수치는 증가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감소하는 효과를 보인다고 하는데요. 특히나 비만인 사람이나 당뇨인 사람에게 히비스커스의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 히비스커스 먹는 방법

히비스커스는 말린 꽃 또는 가루를 차로 마시는 것이 가장 일반적인 방법입니다.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아 불면증에 시달리는 분들도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합니다.

히비스커스의 하루 권장량은 1-2g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 보통 차로 히비스커스를 많이 먹는데요. 히비스커스 잎을 뜨거운 물에 우려서 먹으면 간단한데요. 히비스커스 잎을 컵에 넣고 따뜻한 물로 색이 불그스름해질 때까지 우려 내서 마시면 됩니다. 라임이나 꿀 같은 것을 추가해서 기호에 맞게 드셔도 됩니다.

 

- 히비스커스 젤리

끓는 물에 히비스커스를 넣고 우려냅니다.

꽃잎차에 설탕을 넣어 녹인 후 찬물에 불려진 젤라틴을 함께 넣어

녹인 후 통에 담아 굳혀줍니다.

 

- 히비스커스 분말을 우유, 요거트 등에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 히비스커스 분말에 물과 오렌지 주스를 함께 섞어 얼음컵에 부어 드시면 됩니다.

- 사과나 파인주스와도 잘 어울립니다.

- 완성된 요리나 샐러드 등에도 히비스커스 분말을 뿌려 섭취할 수 있습니다.

- 잎과 줄기는 해산물 또는 고기와 함께 굽거나 튀겨 먹을 수 있고, 잎은 수프를 만들 때도 사용합니다.

※ 히비스커스 섭취 주의점

위에서도 말했듯이 혈압을 떨어뜨리는 히비스커스의 효능이 있다고 했는데요. 따라서 저혈압이신 분들의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히비스커스는 성질이 차갑다고 하는데요. 따라서 많이 섭취할 경우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