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피 (느릅나무껍질) 효능과 부작용, 끓이는법

¶ 유근피란?

유근피를 다르게 부른다면 느릅나무 뿌리껍질이라고 하는데요. 이 유근피는 느릅나무 뿌리에서 나오기 때문에 채취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 자연에서 유근피를 채취하게 되면 나무에 크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적당하게 채취를 하는 것이 맞습니다. 유근피 효능이 부각되는 것은 점액질의 물질이 나오는데. 콧물과 비슷하다고도 하여 코나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옛날 시대에서는 이 유근피를 씹어 먹곤 했지만 현재는 느릅나무껍질을 잘 씻어 건조를 하고 보리차를 끓이 듯이 우려내어 물로 만들어 마시는 것이 흔하며 느릅나무에 많은 약리 효과가 있어 여러 연구도 행해지고 있습니다.

< 유근피 효능 >

유근피 효능 1. 항산화 작용을 하는 느릅나무껍질 효능은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한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항산화에 좋은 비타민 c와 같은 역할을 하여 노화를 유발할 수 있는 피부나 여러 장기 등의 노화를 막아줌으로써 신체 젊음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유근피 효능 2. 항균 작용 또한 유근피를 섭취함으로써 기대해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천식이나 비염과 같은 바이러스를 억제하거나 피부에 발생하게 되면 과도한 여드름이나 아토피와 같은 피부 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는 피부상재균 또한 항균 실험을 진행하였더니 유근피가 이를 억제하는 효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 유근피를 물에 두게 되면 끈적끈적한 액이 발생되는데 이것을 피부에 적용하여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항균 작용으로 인해 피부를 보호하는데 좋다고 합니다.

유근피 효능 3. 위에서 항균을 통해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언급했는데 그중 아토피와 같은 피부염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아토피적 피부 질환은 nitric oxide라는 요소가 심하게 생생되는 경우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것의 피부염을 개선하는데 좋은데요. 유근피가 nitric oxide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기에 아토피와 같은 염증성 피부질환으로 고민하고 계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근피 효능 4. 말씀드렸지만 항균을 통해 피부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염증을 완화하는 유근피 효능이 피부적 뿐만 아니라 신체 내부에서 발생될 수 있는 염증과 알레르기 치유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염증 완화로 유명한 유근피는 비염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고 개인적으로도 비염이 있어 이 물을 달여 먹었던 적이 있는데요. 유근피의 특징인 끈적한 점액 물질이 보습 기능을 하여서 여러 세균 및 바이러스들이 코에서 기생하지 않도록 촉촉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유근피 효능 5. 유근피에는 암세포가 성장하는 것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다고 하는데요. 완전한 치료제로의 역할이기보다는 항암 활성으로 인해서 암을 예방하거나 차후 암 치료 관리 차원에서 유근피를 드시는 것이 괜찮아 보일 듯합니다.

¶ 유근피 부작용 

유근피 부작용으로 치명적이거나 그러한 것들이 아직 언급되는 것은 없습니다. 단 찬 성질을 지니고 있고 특유의 그 점액 물질로 인해서 유근피를 과도하게 먹게 되면 대소변을 활발하게 하여서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도 있어 기운이 빠질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유근피 끓이는 법 

유근피를 물에 넣고 가열하면 고온에서 그 수용성 성분이 잘 우러나오는데 따라서 물로 해서 많이 드시는데요. 유근피 끓이는 법 그렇게 어려운 것이 없습니다. 우선 유근피 50g 내외와 물 2리터 내외를 준비하고 이물질이 있을 유근피를 흐르는 물에 씻어냅니다. 그리고 바로 끓이셔도 되지만 좀 더 잘 우려내기 위해서는 물에 10분 내로 조금 담그신 후에 팔팔 끓여주시면 됩니다. 10분 이상 끓이다 보면 끈적한 물질이 보이실 건데 그러면 불을 좀 줄이고 조금 더 우려내시면 되겠습니다.

이 유근피와 같이 넣어서 드시기에는 칡뿌리 같이 넣어 끓이셔도 되고 비염에 좋다고 하는 작두콩을 넣어도 되겠습니다. 엑시로 형태로 유근피를 섭취하는 분도 있는데 그냥 물을 끓인 것보다는 오랜 시간 동안 달여 진액으로 뽑아냈기 때문에 비교가 될 수밖에 없겠지요. 진액이기 때문에 성분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물처럼 먹지 않고 적정량을 드시는 것을 신경 써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