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증상 자가치료법

¶ 치질이란?

치질은 다른 명칭으로 부르면 치핵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되고, 항문 주위에서 나타나는 질환을 아울러서 불리는 명칭입니다. 항문 인근에 있는 모세혈관이 수축되는 현상이 발생되면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지 않게 되면서 혈관 안에서 피가 굳게 되어 항문 점막이 돌출하게 됩니다. 배변을 할 때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항문 안에 존재하는 점막은 혈관 및 결합조직이 합쳐져 생성된 것인데요. 이 점막이 몇 가지 주요 원인들에 의해서 항분 외부로 덩어리를 져서 나오게 되고 치질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치질 원인 

대표적으로 알려진 치질 원인으로는 차가운 장소에서 장시간 동안 앉은 상태로 있게 되면 발병 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요.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항문에 있는 모세혈관이 차가운 곳에 있으면 수축되는 현상으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는 것이 치질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앉아서 있고 활동성이 거의 없거나 술을 많이 드시는 경우, 청결을 유지하지 않는 경우에 발생 가능성이 많습니다.

¶ 치질 증상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치질 증상은 항문에서 발생되는 출혈인데요.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난 뒤에 확인했을 때 변이나 휴지에 피가 보인다면 치질 증상일 확률이 많습니다. 치질은 거의 내치핵이 많이 발생하며 정맥총이라고 항문 상부에 위치하는 것이 체외로 탈출되거나 통증 및 출혈이 발생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항문 외부로 치핵이 탈출되는 것을 외치핵이라 칭하며 핏덩이가 발생하게 되면 혈관 막힘으로 인해 고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내치핵이라는 치질 증상은 약 4단계 정도로 나눌 수 있는데요. 1기는 간혹 출혈을 보이고, 2기는 치핵이 항문 입구로 나오고 다시 원위치로 가며, 3기는 이 치핵이 항문 입구로 나왔지만 스스로 다시 돌아갈 수 없어 인위적으로 넣어야만 하며, 4기는 치핵을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넣는 것이 힘든 상태로 통증이 유발되고 괴사가 일어나는 단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치질 자가치료법 

제일 기본적으로 할 수 있는 치질 자가치료법은 평소 배변하는 주기를 규칙적으로 하며 항문 청결을 신경쓰는 것인데요. 보통 화장실에 가면 30분씩 이렇게 있다가 오늘 분들이 더러 있는데 장시간 동안 대변을 보는 것은 좋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짧은 시간에 끝내고 하루에 몇 번씩 가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인 시간대 한번 정도 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변을 본 뒤 비데를 사용하여 깨끗하게 씻어내고 말려주는 것이 휴지를 쓰는 것보다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변비가 심한 경우 또한 치질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치질 자가치료법으로 수분 섭취를 많이 하고 음식 또한 섬유소가 다량 있는 것들은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찬 곳에 장시간 앉은 자세로 있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 직장 특성상 그것이 힘들다면 틈틈이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여주는 시간을 갖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좌욕을 하는 것이 치질 자가치료법으로 가장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뜻한 물을 받아 좌욕을 하고 항문 주위를 부드럽게 마시지 해주면 더 좋은데, 좌욕을 할 시 쪼그려서 장시간 있게 되면 치질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기에 5분 내외 정도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좌욕 할 여건이 안된다면 샤워기를 물살을 이용하여서 항문 쪽으로 살살 마사지해주시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치질 수술 

치질로 고민하고 있다면 수술이 무조건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닌데요. 먼저 자신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서 항문경 검사를 진행하여서 치핵이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보는 것이 필요하겠는데요. 치질 증상이 그렇게 심하지 않은 초기면 약물을 사용하여서 완화시킬 수 있기는 하며, 일상 생활이 힘들 정도가 되면 수술을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치핵, 외치핵이 가장 많이 나타나는 치질 유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보존하는 방식으로 호전을 기대하는 것이 힘든 내치핵과 반대로 보존적 방식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이 외치핵입니다. 알려드렸듯이 내치핵 3기 이상은 치질 수술이 필요하며 치핵이 저절로 다시 들어가게 된다면 아직은 괜찮습니다. 대게 진행되는 치질 수술 방법은 점막하 절제술, 치핵 결찰 절제술이라는 것이 있으며, 피부 점막, 느슨해진 혈관 조직을 제거하거나 치핵을 절제하는 방식이 되겠습니다.

항문 점막을 약간 절개하여 치핵 부분을 긁어내는 방식인 점막하 절제술은 수술이 끝난 후에도 협착 및 통증이 덜하며 점막 유지가 가능한데요. 그리고 평소에도 식습관과 생활습관 및 좌욕 등을 꾸준하게 해주면서 관리를 신경 써야지 재발의 가능성이 적어집니다. 치칠 수술 뒤 며칠까지는 분비물과 핏기 등이 보일 수 있으니 놀라지 마시고 약 일주일이 지나게 되면 출혈 및 통증도 많이 완화되며 배변 활동 또한 점차 원활해질 것입니다. 치책결찰절제술은 피부를 먼저 절제하고 혈관 중 치핵 뿌리인 것을 찾아 결찰 시키고 덩어리를 없애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치질 수술을 많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치질 수술비용 

치질 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질병들 또한 방문하는 병원마다 치료 비용 등이 상이한데요. 치질 수술비용 또한 그렇지만 대략적으로 10~50만원 정도로 보입니다. 치질 증상 또한 모두 똑같지가 않기 때문에 그에 따라 진행되는 수술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수술비용(진행되는 수술에 따라)+입원비+약값 등을 포함하면 많이 나온다고 보면 50만원 내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치질 수술비용에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수술이 끝나고 머무르는 병실인데요. 입원을 하면 대게 2박 3일 정도를 하며, 하루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무튼 수술비 외에 입원비가 가격 차이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치질 수술비용은 자신이 들어 놓은 보험이 있다면 확인을 하시고 청구를 할 수 있는데요. 보험 중에 치질 수술비용이 적용이 되지 않는 보험도 있으니 약관을 잘 체크해보시고 청구하여 보템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