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나타나는 이상 신호

1. 기미 주근깨

기미와 주근깨는 간과 신장 혈액순환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나타난다. 보통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여 불순물이 남아 발생한다고 한다. 기미는 후천적이고 주근깨는 선천적이라는 것이 다를 뿐 알로에나 레몬 녹차 등이 좋다고 한다.

 

2. 붉은 얼굴

술 마신 사람처럼 얼굴 붉어지면 심장에 문제가 있다. 심장의 활동이 지나치게 왕성하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 나타나게 된다. 이럴 때 녹차를 마시거나 구기자 팩을 하면 좋다.

 

3. 검은 얼굴

얼굴이 어두운 빛이 돈다면 신장에 이상이 있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 잠이 부족할 때도 나타날 수 있다.

 

4. 누렇게 뜬 얼굴

소화기관이 약한 경우 담즙이 제대로 내려가지 못하고 피부에 넘쳐서 누렇게 된다고 한다.

 

5. 창백하게 하얀 얼굴

윤기와 혈색이 없어 보이고 퍼런 빛이 도는 창백한 얼굴이라면 폐에 이상이 있다. 폐에 도움을 주는 뽕잎차를 마시거나 율무팩, 살구 팩을 하면 좋다.

 

6. 입술이 자주 트는 사람

입술이 자주 튼다면 이는 비장과 위장의 이상신 호이다. 체내의 필요한 수분이 부족하여 입술이 거칠어지고 트게 된다.

 

7. 다크서클

눈밑이 검은 것은 간이나 위가 좋지 않았다는 증거다. 몸 안의 기운이 제대로 흐르지 않아서 문제가 생겨도 다크서클이 생긴다. 이럴 때는 위와 간에 도움을 주는 포도나 딸기주스 상추 등을 자주 먹도록 한다. 또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하여 눈밑 지압점을 눌러주면 효과적이다.

 

8. 검고 퍼런 얼굴

검푸른 색을 띠면 간이 약하다는 신호이다. 기의 순환이 잘 안되므로 어혈이 뭉쳐 피부를 검푸르게 만든다. 이럴 때는 오가피를 마시거나 오이팩이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