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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 효능 및 섭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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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치는 농어목 고등엇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 중 하나입니다. 10월부터 2월까지 제철인 삼치는 담백하고 살이 부드러워 구이나 조림, 찜, 탕 등의 다양한 요리의 재료로 이용됩니다. 특히 삼치에는 DHA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두뇌의 건강 증진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외에도 비타민D 및 여러 다양한 무기질 성분이 삼치에 들어있기에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하는 다양한 효능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러면 삼치에는 어떤 효능들이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알아볼까 합니다.

 

제철 : 10월 ~ 2월

칼로리 : 100g당 178kcal

삼치의 특징

비늘은 아주 잘고, 몸빛은 등 쪽은 회청색이고 배 쪽은 은백색이다. 몸 상부에 짙은 청록색의 얼룩무늬가 빽빽이 나 있다. 제1등 지느러미가 길고 가슴지느러미는 짧다. 제2등 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 뒤에는 몇 개의 토막 지느러미가 있다. 몸길이는 100㎝ 내외이다. 고등어, 꽁치와 함께 대표적인 등 푸른 생선의 하나인 삼치, 삼치에 함유된 DHA는 태아의 두뇌발달을 돕고 머리를 좋게 하며 노인들의 치매 예방, 기억력 증진, 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월부터 살에 기름이 오르기 시작하는 삼치는 겨우내 가장 맛있는 생선이다. 살이 희고 부드러워서 노인이나 아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인 삼치입니다.

삼치의 6가지 효능

1. 두뇌건강

고등어, 꽁치 등의 등 푸른 생선의 가장 대표적인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오메가 3 지방산 성분 중 하나인 DHA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삼치에도 DHA 성분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서 뇌세포 활성화 및 인지능력, 기억력, 집중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뇌기능 개선으로 인해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 및 치매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 혈관건강

삼치에 다량 함유된 불포화지방산이 혈관 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와주고, 생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기에 혈관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다량 함유된 칼륨이 혈관 내 쌓여있는 나트륨의 원활한 배출을 돕고, 혈압을 조절함으로써 고혈압을 예방하는데도 뛰어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피로 해소

삼치는 피로를 회복시키고 기력을 회복하는데도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삼치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B 성분이 체내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주어 지친 피로를 풀어주고 활기를 되찾게 해 주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4. 뼈 건강

삼치에는 다량의 비타민D 성분이 들어있는데요. 이 양은 고등어에 비해 약 2배가 넘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풍부한 비타민D가 뼈를 튼튼하게 해 주고, 골밀도 향상에 큰 도움을 주어 뼈 건강 및 골다공증 등의 뼈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삼치에는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칼슘 성분 역시 다량 들어있기 때문에 뼈 건강 향상 및 골격이 형성되고 있는 성장기 어린이의 성장발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5. 시력 개선

삼치는 시력 개선 및 눈 건강 증진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삼치에 함유된 비타민A가 눈의 영양을 공급하고, 망막에 존재하는 단백질 색소인 로돕신의 재생을 도와 눈 건강 증진 및 야맹증, 안구건조증 등의 눈 질환 예방에도 뛰어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 피부질환 예방

삼치는 피부염 등의 피부질환 등을 예방하고 증상을 개선하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삼치에 함유된 비타민B2 및 나이아신 성분이 피부의 영양 및 수분을 공급해줌으로써 피부질환 및 건강한 피부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관 온도 : -20℃~0℃

보관일 : 1개월

보관법 :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꺼낸 뒤 통째로 씻어 물기 없이 알맞은 정도의 길이로 토막을 내 소금을 뿌려둔다.

삼치의 조리 또는 관련 사항

구입요령 : 살이 부드럽게 느껴지는 것은 피하고 배와 몸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른다. 또 몸에 광택이 있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것이 좋다.

손질법 : 토막을 내어 소금구이를 하려면 머리와 꼬리를 잘라내고 배에 칼집을 넣어 내장부터 빼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포를 떠서 등뼈와 잔가시를 빼낸다. 가시를 뺀 삼치는 소금을 뿌려 3~4시간 정도 둔다. 소금물에 절여둔 삼치는 흐르는 물에 씻어 가제로 물기를 제거하고 적당한 크기로 토막 낸 다음 껍질 쪽에 X자로 모양의 칼집을 넣는다

섭취방법 : 삼치는 주로 구이로 먹는데, 구이도 좋지만 냄비를 이용해서 조림이나 찜을 해 먹는 방법도 아주 좋다. 삼치에 들어 있는 뇌에 좋은 영양소들을 잘 섭취하려면 지방성분을 잃지 않는 조리법이 좋은데, 조림이나 찜을 해 먹으면 삼치의 영양소를 아주 알뜰하게 챙겨 먹을 수 있다. 구이의 경우 매우 부드러우면서도 꽤나 강한 감칠맛이 난다. 잔가시도 별로 없어서 먹기도 좋다. 전갱이나 방어와는 또 다른 맛이 난다. 일단 전갱이는 삼치보다 더 무른 편이다. 게다가 신선한 전갱이는 해안 어시장이 아니면 구하기가 쉽지 않다. 감칠맛은 전갱이가 더 뛰어난 편. 방어는 삼치에 비해서 훨씬 더 단단하다. 이는 지방 함량에 차이가 나서가 아니라 방어의 근육 자체가 삼치에 비해서 더 단단하기 때문이다. 특히 삼치는 등 푸른 생선인데도 혈합육이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고 지방이 넓게 퍼졌으나, 방어는 혈합육에 지방이 몰렸다.

 

삼치의 부작용

오메가 3의 경우에는 필수 지방산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열에 굉장히 약한 성분이기도 합니다. 열에 닿을 경우 소화불량이나 설사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피부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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