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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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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의 핵심은 영양 에너지의 균형입니다.

 

면역시스템의 동력을 제공하는 연료는 영양 에너지입니다. 그래서 어떤 영양 에너지를 취하는가에 따라 면역시스템의 파워가 달라집니다. 영양 에너지는 혈색이나 감각, 행위를 비롯한 면역시스템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 에너지의 효과는 절대적입니다. 어떤 성분의 영양 에너지를 섭취했는가에 따라 질병에 걸릴 수도 있고 건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자동차에 가짜 오일을 넣을 때와 진짜 오일을 넣을 때와 같은 차이가 있습니다.

 

가짜 기름을 넣어도 별 표시가 나지 않지만 엔진이 상하고 기름이 금방 떨어집니다. 영양 에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짜 기름과 같은 부실하고 균형이 깨진 영양 에너지를 섭취하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면역을 높이려면 영양 에너지의 균형을 잘 잡아주어야 합니다. 영양 에너지가 체내에서 면역시스템의 연료로 작용할 때는 균형이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그것은 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는 악기들이 조화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에너지의 불협화음이 생기면 면역시스템은 자연히 약화됩니다.

 

음식을 통한 영양 에너지의 균형이 곧 면역력을 최적으로 만들고 건강의 상태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영양 에너지가 불균형이 되면 면역력은 떨어지고 특정 질병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실제 영양 에너지가 불균형이 되면 그 원인이 병인이 됩니다. 예를 들면, 먹거리가 부족했던 조선시대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섭취가 부족했습니다. 대신에 야채를 많이 섭취했습니다. 그 결과 주 에너지원의 영양결핍으로 간과 폐의 질환을 비롯한 각종 소화기질환이 많았습니다. 대신에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같은 생활습관병은 거의 없었습니다. 식이섬유의 충분한 공급으로 대사와 관련된 질병은 거의 드물었습니다. 그 이유는 영양 에너지의 불균형 때문입니다. 이러한 면을 미루어 볼 때, 영양 에너지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면 이상이 생깁니다. 적절한 균형이 잡혀야만 면역시스템이 좋아집니다.

 

◎ 면역력과 영양 에너지의 균형

 

1. 영양 에너지의 종류

① 3대 주 영양소

단백질, 지방질, 당질의 기본적인 영양 에너지로써 인체의 주요한 기능을 유지하는 주 에너지원입니다. 이들 주 영양소는 먹거리의 종류도 많고 육류가공식과 유제품, 각종 인스턴트식이 많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그런 먹거리는 영양 에너지의 균형을 깨트립니다. 신선한 식자재를 선택하여 자연식으로 섭취해야 영양 에너지의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② 3대 부 영양소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의 보조적인 영양 에너지로써 인체의 생리기능을 조절하며 주 영양소를 보조합니다. 이들 부 영양소 중에서 미네랄은 과잉공급이나 결핍이 문제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섬유질은 환경오염이나 중금속, 유전자 조작 등으로 모든 식물성 식품이 다 좋은 것이 아닙니다. 적합한 식자재를 선택해서 자연식으로 섭취해야 영양 에너지의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2. 영양 에너지의 균형

3대 주 영양소의 영양과잉은 3대 부 영양소의 영양결핍을 일으키기 쉽습니다. 영양 에너지는 한쪽으로 치우치면 상대적으로 다른 한쪽은 결핍이 일어납니다. 주 영양소의 영양과잉이 되고 부 영양소가 결핍이 되면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의 생활습관병이 증가합니다. 영양 에너지의 균형을 잡기 위해서는 3대 부 영양소의 충분한 섭취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특히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 에너지의 균형은 섬유질과 미네랄, 비타민의 적정량 섭취가 절대적으로 중요합니다.

 

3. 부족해지기 쉬운 식물성 화합물인 섬유질

섬유질은 식물성 식품에게만 들어 있는 영양소입니다. 그러나 섬유질에는 항산화제, 다당체, 미네랄, 비타민 등의 주요한 에너지원이 골고루 함유되어 영양 밸런스를 잡아줍니다. 또한 섬유질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고 내장의 독소를 제거하는 데 반드시 필요합니다. 건강한 면역체계를 위해서는 섬유질을 섭취해서 최소한 하루에 한 번은 내장 운동을 시켜줘야 합니다. 미국 식품영양학회에서는 "매일 섬유질 35g을 섭취하면 만성 질병에 걸릴 위험을 그만큼 낮출 수 있다며 섬유질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섬유질은 질병에 대한 면역시스템을 강화하는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식물, 과일, 채소 등 자연의 완전식품에서 섬유질을 충분히 얻는 것은 영양 에너지의 밸런스에 필수적입니다.

 

4. 영양 에너지를 활성화하는 미네랄과 비타민

미네랄과 비타민은 면역력을 강화시켜주는 중요한 영양 에너지입니다. 일반적으로 비타민과 미네랄의 기능은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체내 영양소를 열량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조절합니다. 생리의 기능을 조절하며 주 영양소의 영양 에너지를 활성화해주며 흡수와 배출을 도와줍니다. 비타민B와 마그네슘을 포합 합니다.

②음식이나 약물, 노폐물, 오염물질 등에 함유된 독소로부터 인체를 보호합니다. 독소를 분해하거나 배출하며 인체를 방어하거나 치유합니다. 항산화제인 비타민A, C, E를 포함합니다.

 

미네랄과 비타민은 과잉섭취를 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비타민제는 영양결핍 상태가 심하며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괜찮지만, 대량으로 복용하면 건강에 이롭지 않고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미네랄과 비타민은 적정한 섭취량에 맞춰서 에너지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양 불균형은 곧 면역력 저하를 초래합니다. 먹거리가 풍부한 선진국은 건강하고 면역시스템이 좋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단백질, 지방, 당질의 주 영양소 과잉섭취로 인해 상대적으로 부 영양소인 섬유질, 미네랄, 단백질의 영양결핍이 불균형으로 나타납니다. 그러한 원인으로 해서 고혈압, 당뇨, 심장병, 동맥경화 등의 생활습관병이 유발됩니다. 먹거리가 부족한 후진국의 상황도 영양 불균형이 심각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식량부족에 시달리는 북한을 비롯한 소말리아나 수단 같은 극빈 국민들은 영양결핍이 많습니다. 그들은 단백질, 지방, 당질의 주 영양소의 영양결핍이 심각합니다. 반면에 상대적으로 섬유질, 미네랄, 비타민의 부 영양소는 부족하지 않아 고혈압, 당뇨, 심장병, 동맥경화 등의 생활습관병은 드뭅니다. 그들에겐 선진국에선 영양과잉으로 섭취를 억제해야 할 칼로리가 높은 육류, 곡류, 유제품 등이 최고의 건강식품이 되고 보약이 됩니다. 이렇게 영양 에너지가 한쪽으로 치우치면 면역력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그런데도 현대인들은 대부분 생야채를 비롯한 섬유질 영양소들을 적게 먹는 경향이 많습니다. 생야채를 비롯한 식물성 섬유질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효소가 들어있는 부 영양소의 보고입니다. 섬유질을 적게 먹는다면 단백질, 지방, 당질의 주 영양소 과잉섭취에 대한 균형을 맞출 수가 없습니다. 먹거리가 풍부한 문화환경에서는 섬유질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한다고 해도 큰 효과가 없습니다.

 

맛있는 고칼로리 영양 에너지가 충분한 상태에서 섬유질을 많이 먹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라면, 햄버거, 피자 등의 패스트푸드가 만연된 식생활이 섬유질 결핍을 가속화시킵니다. 그 결과 채소의 비타민과 미네랄 등의 영양소 결핍이 단기간에 누적되는 영양 불균형이 발생합니다. 섬유질의 부족은 그 자체만으로 문제가 됩니다. 섬유질 섭취의 결핍으로 최근에는 어린이들에게까지 영양 불균형이 심해져 발병률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칼로리의 육류, 곡류의 섭취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야채의 섬유질이 부족해서 각종 생활습관병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영양 불균형으로 인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운동만 하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착각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운동만으로는 힘듭니다. 운동보다는 영양보충이 우선입니다. 누적된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이며 그다음으로 운동이 필요합니다. 운동이 직업인 사람들도 당뇨, 고혈압 환자 비율이 일반인과 큰 차이가 없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

 

 

이러한 영양 불균형의 근본적인 해결책은 녹황색이 진한 생채소를 매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오랫동안 결핍되었던 섬유질을 보충하여 누적된 영양 불균형을 해소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러한 만성질환들의 근본적인 개선이 가능해집니다. 이로 미루어 볼 때 결론적으로 면역력은 오랫동안 누적되어 있는 영양 불균형 상태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영양 불균형을 개선하는 것은 일시적인 건강 회복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면역력이 강화되며 특정한 증상만이 아닌 다양한 건강 향상이 같이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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