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을 자주 먹어야 하는 이유

레몬은 히말라야가 원산지로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랍니다. 에스파냐, 이탈리아, 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하는 것이 가장 품질이 좋습니다. 높이는 3~6m이며, 잎은 어긋나고 어릴 때는 붉은색을 띠지만 점점 녹색으로 변합니다. 꽃은 5월에서 10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하나씩 또는 몇 개씩 무리 지어 달립니다. 꽃봉오리는 붉은색이고, 꽃의 안쪽은 흰색, 바깥쪽은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을 띱니다. 열매는 1년에 6~10번 정도 수확을 하며 11~12월에 가장 많이 수확합니다. 레몬은 비타민 C와 구연산이 풍부하여 신맛이 강합니다. 레몬 즙에 있는 플라보노이드의 경우 산화방지제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 레몬을 자주 먹어야 하는 놀라운 이유

1. 면역 시스템 강화

감귤류 과일에는 강력한 면역 보조제인 비타민 C가 함유돼 있기 때문에 식단을 통해 비타민 C를 섭취해야만 하는데요. 비타민 C는 바이러스 세포의 핵산을 공격하고, 박테리아를 제거함으로써 면역 체계를 돕습니다. 또한, 비타민 C는 감기 지속 기간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2. 천식 예방에 도움

수천 년 동안 사람들은 천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레몬주스를 마셨습니다. 천식에 대한 주스의 효능 뒤에는 비타민 C와 항산화 물질이 숨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면역 시스템을 향상해 천식 발작을 유발하는 외부 요인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킵니다. 또한, 폐호흡을 돕습니다.

 

3. 철분 흡수 증대

철분은 혈액이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고, 정기적인 세포 기능을 위한 에너지를 생성하게 만들기에 필수적입니다. 레몬에서 발견되는 구연산과 비타민 C는 식물 기반 식품에서 발견되는 비헴성 철분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그러므로 다음번에는 샐러드, 시금치, 또는 구운 채소에 레몬 즙을 짜 먹도록 하세요.

 

4. 암에 대항

레몬 껍질에는 d-리모넨이라고하는 테르펜 화합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물 실험 연구에서 d-리모넨은 암세포에 상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또 다른 연구는 감귤류 껍질이 암 피부 세포의 위험성 감소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습니다.

 

5. 피부톤 개선

레몬, 라임, 오렌지는 모두 콜라겐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콜라겐은 젊고 주름이 없는 피부를 만드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인데요. 콜라겐은 노화를 지연시키고, 피부를 탱탱하게 만듭니다. 감귤류 과일에 존재하는 비타민 C는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밝힙니다.

 

6. 강력한 항바이러스제 및 항염증제

레몬주스는 항균 및 항바이러스 성분을 지니고 있음이 입증되었습니다. 병이 났을 때에 코와 목구멍의 점막에 강력한 항바이러스 성분을 보내면, 면역 체계를 내부적으로 강화시킵니다. 수세기 동안 사람들은 레몬주스를 사용하여 궤양 염증으로부터 회복을 도왔습니다. 또한, 항염증 속성은 호흡기 감염, 인후통, 편도선 염증에 대항합니다.

 

7. 면역력 향상

레몬에 풍부한 비타민C는 면역 비타민으로 불릴 만큼 면역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칼륨 또한 혈압의 상승을 억제하고 신경 기능을 자극해 감염성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 준다.

※ 레몬 고르는 법

다른 과일과 달리 레몬은 잘 익었을 때 따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 과일은 딴 후에는 익지 않고, 질도 올라가지 않으니까요. 나무에서 충분히 익혀서 딴 것을 선택하셔야 하고, 상온에서 직사광선 피해 보관하시면 됩니다. 레몬은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립니다. 생선, 새우, 조개류, 닭고기를 포함한 지중해식 식단 등과 같이하면 그 맛이 더 좋아집니다.

 

※ 레몬 부작용 및 주의 사항

레몬은 특별하게 보고된 부작용이 없는 안전한 과일로 알려졌습니다. 임산부와 수유 중인 여성도 특별한 주의 사항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일반적인 것이고,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