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에 대한 모든 것
골다공증이란?
골다공증은 뼈에 영향을 미치는 상태입니다.
건강한 뼈의 내부에는 벌집처럼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은 이러한 공간의 크기를 증가시켜 뼈의 강도와 밀도를 잃게 합니다.
또한 뼈의 외부가 약해지고 얇아집니다.
골다공증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지만 노인, 특히 여성에게 더 흔합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은 서 있거나 걷기와 같은 일상적인 활동을 하는 동안 골절 또는 골절의 위험이 높습니다.
가장 흔하게 영향을 받는 뼈는 갈비뼈, 엉덩이, 손목과 척추의 뼈입니다.
골다공증 증상
골다공증의 초기 단계는 증상이나 경고 징후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들은 골절이 생길 때까지 자신의 상태를 알지 못합니다.
일반적인 골다공증의 증상은 뼈의 강도가 약해짐으로 인해 쉽게 뼈가 골절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발생되기 전까지는 본인이 골다공증인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일부 골다공증 초기 증상이라고 불리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턱에서 뼈가 약해지면서 잇몸이 나빠지고 , 손톱 등이 약하고 부서지기 쉬운 증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들만으로 골다공증이라 예측하기는 거의 어렵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한편, 골다공증 말기 증상으로는 척추의 압축 골절로 인한 키가 줄어드는 증상, 연약해진 뼈 때문에 발생하는 낙상 골절, 척추의 압박 골절 유발로 인한 허리 또는 목 통증, 척추 압박으로 인해 상부가 휘어지는 구부정한 자세 및 굽은 등, 후만증, 강한 기침이나 재채기로 인한 골절 등이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가 없으면 골다공증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면 골절의 위험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이렇게 골다공증이 악화된 이후에는 골절을 겪더라도 회복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골다공증 원인
골다공증은 위험요인들이 많을수록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의 위험 요인으로는
연령의 증가, 유전적 요소,
갑상선 호르몬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의 장기 복용,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앓는 경우,
선천적으로 뼈가 가늘거나 체중이 적은 경우,
성호르몬의 감소, 여성, 칼슘 섭취량이 적은 경우,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 지나친 음주 및 흡연 습관 등이 있습니다.
골다공증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연령입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 건강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다공증 진단
골다공증을 확인하기 위해 의사는 병력을 검토하고 신체검사를 시행할 것입니다.
또한 뼈 손실을 유발할 수 있는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혈액 검사 및 소변 검사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자가 골다공증이 있거나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있다고 생각하면 골밀도 검사를 제안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검사는 골밀도 측정 기계(DEXA scan)로 진행되는데, 골절이 발생되기 쉬운 부위인 엉덩이, 손목, 척추 등의 골밀도를 측정하여 진단을 내립니다.
저 부위들은 골다공증의 위험이 가장 높은 세 가지 영역입니다.
연령이 높거나 골절을 자주 겪는 여성, 폐경 후 여성은 특히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골다공증 치료
검사 결과 골다공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골다공증의 진행을 막기 위한 치료를 하거나, 치료 가능한 원인들을 찾아 치료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생활 방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데, 생활 방식의 변화에는 칼슘과 비타민D의 섭취를 늘리고 적절한 운동을 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에 대한 명확한 치료법은 없지만 적절한 치료는 뼈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신체의 뼈가 파괴되는 속도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부 치료법은 새로운 뼈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 후 여성은 여성호르몬 치료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에는 칼시토닌이라는 약물을 처방받아 치료할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예방
골다공증은 예방이 아주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앞서 언급했듯이 평소에 칼슘 및 비타민D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과격하지 않은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것들이 일반적인 골다공증 예방법입니다.
그리고, 골다공증 위험 요인들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체적으로, 호르몬 부족으로 인한 경우 호르몬 투여로 사전에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고, 식사 시 식단에 칼슘이 많이 포함된 식품을 구성할 필요가 있으며, 걷기나 조깅이나 테니스 등 근육과 뼈에 적절한 힘을 주는 운동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햇볕을 자주 쬐어 비타민D 생성에 도움을 받고, 어려움이 있을 시에는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할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음주나 흡연은 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자, 이렇게 오늘은 골다공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뼈는 우리 몸에 있어 그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뼈 사이의 구멍이 넓어지면서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을 앓게 되면 우리 삶에 많은 불편이 따를 수 있습니다.
앞서 봤던 것처럼, 골다공증은 초기에 그 증상을 알아차리기 힘들어 다소 병이 진행된 후에 깨닫게 될 우려가 높습니다.
검사를 자주 하지 않는 이상 질환의 유무를 알기 어려우니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여러분도 뼈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칼슘, 비타민D 섭취를 꾸준히 하시면서 동시에 조깅과 같은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면서 위험요인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여 골다공증 예방에 신경 쓰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한다면 골다공증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질이 개선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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